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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보도화면 캡처]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 대학가 번화가에서 20대 남녀 10여명이 패싸움을 벌여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15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께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대맛의거리에서 20대 남녀 10여 명이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서로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거나, 주먹으로 상대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를 소지한 사람은 없었고, 병원으로 이송된 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했으나 일부가 현장에서 도주해 추적 중이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폭행에 연루된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와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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