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화재 현장
경기 화성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15일) 오전 6시 1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A 씨는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4층에 있던 다른 주민 2명이 대피했습니다.
건물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공동 주택 화재임을 고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90여 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층 내 거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