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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의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산림 당국 등은 진화 헬기 1대와 차량 19대, 인력 51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9분 만인 오전 10시 50분쯤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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