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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부활?"…코오롱 그룹주 동반 상승

머니투데이 배한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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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부활?"…코오롱 그룹주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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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사진=머니투데이 DB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사진=머니투데이 DB



코오롱티슈진의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TG-C) 개발 성공 기대감에 힘입어 코오롱 그룹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기준 코오롱 그룹 지주사인 코오롱은 전날 종가기준 16% 오른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TG-C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은 4.4% 오른 5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0.8%), 코오롱인더(0.4%), 코오롱글로벌(1.0%)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TG-C 개발 현장을 공개했다. 간담회에서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내년 중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을 밝혔다.

TG-C는 주사 한 번으로 약 2년간 무릎 관절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 등 효과가 있는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다. 2017년 '인보사'라는 이름으로 국내 출시됐으나, 세포 유래가 잘못 기재되면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국에서는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 반면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허가 취소 대신 임상 보류 조치를 했고, 이후 안전성 문제를 해소했다고 판단하면서 2020년 TG-C 임상 3상 재개를 허락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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