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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장 골대 쓰러지며 머리 다친 11살 초등생 숨져...경찰, 조사 나서

매일경제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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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량.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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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11살 초등학생이 축구골대에 머리를 다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께 고운동 한 근린공원 풋살장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들이 심정지 상태의 어린이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사고는 숨진 초등학생과 친구들이 풋살장 골대에서 놀던 중 골대가 앞으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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