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음주운전하다 도로 표지석 들이받아 차량 전복…50대 검거

연합뉴스 홍현기
원문보기

음주운전하다 도로 표지석 들이받아 차량 전복…50대 검거

서울맑음 / -3.9 °
야간 음주단속[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야간 음주단속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 전복 사고를 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경기 부천시 신중동역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고가도로 입구 표지석을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며 "치료를 마친 뒤 A씨를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