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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아주대 병원에 ‘스마트폰 활용 충치 진단 AI’ 공급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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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아주대 병원에 ‘스마트폰 활용 충치 진단 AI’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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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촬영 이미지로 충치 조기 발견
3주 만에 초기 AI 모델 완성
데이터 증강 기술로 부족한 충치 데이터 보강
민감 데이터 문제 해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아주대 치과병원 김희경 교수 연구팀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충치 진단 AI 모델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충치 진단 AI 모델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이용해 충치를 조기 발견하고, 이를 통해 치과 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바쁜 일정을 가진 사람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충치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희경 교수의 요청에 의해 시작됐다. AI 모델 개발과정에서는 충치 데이터 부족, 보안 문제, 데이터 표준화 등 다양한 도전 과제가 있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프로젝트 시작 3주 만에 초기 AI 모델을 완성하고, 참여한 4명의 치과 전문의의 진단 기준을 모델에 반영한 후, 전문의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고도화하여 정확성을 높였다. 부족한 충치 데이터는 생성형 AI 기반의 데이터 증강 기술을 통해 보강했다.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의 품질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표준화 작업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고도화된 보안 체계를 통해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며, 데이터 수집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부족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AI 모델은 정밀도, 재현율, F-1 점수에서 모두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충치 진단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실제로 충치를 정확히 탐지한 비율과 전체 충치 중 찾아낸 충치의 비율 모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김희경 교수는 “의료 진단은 의사의 주관적 판단이 들어가기 때문에 표준화가 어려운데, 슈퍼브에이아이 팀이 치과 전문 용어를 배워가며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해 주었기 때문에 전문성과의 충돌 없이 협업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3주 만에 AI 모델의 첫 프로토콜을 만들고, 빠른 성능 확인이 가능하여 대규모 프로젝트 전 개념 검증(PoC) 단계에서부터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진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