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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3일 “금리 인하가 물가·성장과 금융안정 상황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 및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간한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다.
한은 금통위는 작년 10·11월, 올해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씩 내려 총 0.75%p 인하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2.75%다.
한은은 “2월 회의에서는 외환시장의 경계감이 여전하지만 물가상승률 안정세와 가계부채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3.00%에서 2.75%로 한 차례 더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시경제 면에서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 내외의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낮은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가계부채가 당분간 둔화 추세를 이어가겠지만 금융완화 기조하에서 재확대될 가능성과 함께 높은 환율 변동성이 물가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계속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12·3 비상계엄 직후 금융시장에서 불안 심리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대상증권 및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RP 매입을 총 19조6000억 원 실시했다.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거래 기한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고 거래 한도도 650억 달러로 증액했다.
[이투데이/서지희 기자 (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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