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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EFA SNS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완성됐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면서 16강이 모두 종료됐다.
아스널(잉글랜드)은 아인트호번(네덜란드)을 1,2차전 합계 9-3으로 제압했다. 1차전 7-1 대승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2차전 2-2로 비기며 큰 차이로 웃었다.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이 서로를 겨누게 됐다.
리버풀(잉글랜드)을 꺾은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은 클럽 브뤼헤(벨기에)를 압도하고 8강 무대까지 오른 애스턴 빌라와 8강에서 격돌한다. 이른바 ‘에메리 더비’다. 또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도르트문트(독일)가 4강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김민재가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은 인테르 밀란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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