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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목)

아유미, 출산한지 겨우 9개월인데…♥남편 둘째 요구에 당황 "부기도 안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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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퍼펙트라이프' 아유미가 남편의 둘째 바람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엄마가 된 가수 아유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유미는 출산 후 몸 여기저기가 아프다며 "살이 찌니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졌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까 족저근막염도 생겼다"고 토로했다.

또 아유미는 "제가 임신하고 20kg이 쪘다. 아기를 낳고 나서 10kg은 저절로 빠졌는데 10kg이 남았다. 그건 뭘 어떻게 해도 안 빠지더라"라며 "예전처럼 마르고 싶은데 너무 무리하게 다이어트했다가는 체력도 떨어질 거 같고 아기를 키우는데 너무 힘들지 않냐"고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딸 육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유미는 딸이 낮잠에 들고 나서야 급하게 끼니를 해결했다. 식사를 빠르게 마치고 낮잠 시간 동안 밀린 집안일을 한 아유미. 아유미는 아이가 깨기 전에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틈틈이 운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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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오고 나서야 아유미는 육아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다. 아유미의 남편은 아유미의 다이어트를 위해 두부유부초밥을 만들어줬다. 저녁을 만들면서 남편은 "세아가 너무 예쁘니까 하나 더 낳고 싶지 않냐. 유부초밥 만들다보니까 둘째를 낳고 싶다. 개인적으로 아들 하나 있으면 좋을 거같다"고 둘째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아유미는 "꼰대다. 성별 애기하는 건 꼰대다"라고 말을 잘랐지만 남편은 "꼰대가 아니라 캐치볼도 하고 싶다"고 아들을 원했다.

아유미는 "조금 더 쉬었다가. 세아 낳고 부기도 안 빠졌다"고 했지만 남편은 "그럼 평생 쉰다더라"라고 맞섰다. 그럼에도 아유미는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한 몸이 되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고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아유미도 둘째 바람은 있었다. 아유미는 "세아가 너무 예뻐서 둘째 생각은 나더라"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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