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식]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시민교육 진행

(경주=연합뉴스) ▲ 동국대 와이즈캠퍼스서 시민교육 진행 = 경주시와 동국대 와이즈(WISE)캠퍼스는 3월부터 6월,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동국대 원효관에서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을 한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주제로 회원국 대사 초청 강연을 한다.

올해 첫 강연자인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가 11일 한국과 태국 관계, 2022년 태국 APEC 정상회의 개최 경험 등을 소재로 강연했다.

시와 동국대는 시민 의식을 갖추기 위해 2022년부터 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 강연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모집 = 경주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2025년도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시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내년 국비 8천662억원 확보 추진 = 경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6년 국비 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신규사업 45건, 계속사업 128건 등 모두 173건 8천662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 사업은 예술창작소 건립, 농기계 교육장 신축, 국립산림과학관 조성, 경북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등이다.

경주시 국비지원 건의사업 보고회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 경주시는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56명을 선발했다.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내 66개 농가와 경주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농촌에서 일하며 임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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