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자원선순환 플라스틱 소재 브랜드 ‘ECOSEED’. / 롯데케미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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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설루션) 부문에서 반도체 웨이퍼 이송에 사용되는 웨이퍼 트레이 폐기물을 수거, 플라스틱 원료 중 하나인 PC(Polycarbonate) 소재로 재활용한다. 해당 소재는 다시 삼성전자 MX(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사업부 갤럭시 S25 시리즈 스마트폰의 SIM 트레이 및 사이드키, 볼륨키 부품에 적용된다.
롯데케미칼은 바다에 버려져 있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도 동시에 공급한다. 어망에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는 폴리아미드(Polyamide)로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사용 후 버려지는 폐어망이 많아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정재훤 기자(h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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