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기대 수명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 출연한 아이유는 장도연과 함께 악플, 가족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106세까지 살고 싶다는 아버지, 나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아이유는 평소 가족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라며 “몇 살까지 살고 싶은지도 얘기한다. 전 한 80세까지”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아버지는 106세까지 살고 싶다고 하셨다. 저도 부모님과 비슷하게 가면 좋을 것 같다”며 “엄마, 아빠 없이 하루이틀 더 사는 건 좀 그렇지 않냐”라고 말해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 출연한 아이유는 장도연과 함께 악플, 가족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106세까지 살고 싶다는 아버지, 나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아이유가 자신의 기대 수명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아이유는 자신을 둘러싼 악플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유튜브채널 ‘테오’ |
아이유는 올해 영화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
아이유는 평소 가족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라며 “몇 살까지 살고 싶은지도 얘기한다. 전 한 80세까지”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아버지는 106세까지 살고 싶다고 하셨다. 저도 부모님과 비슷하게 가면 좋을 것 같다”며 “엄마, 아빠 없이 하루이틀 더 사는 건 좀 그렇지 않냐”라고 말해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남동생에게 효도하라고 한다”… 유산 이야기까지?
아이유는 남동생과의 대화에 대해 언급하며, “부모님이 나중에 나한테 유산을 주시겠냐. 네가 어차피 상속받을 텐데 효도해라”라고 장난스럽게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부모님께 여쭤봤더니 4명(가족)에게 똑같이 나눠주겠다고 하셨다”며 “난 빠지고, 내 몫 빼고 1/3로 나누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억지로 까는 악플, 이제는 제재 필요”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신을 둘러싼 악플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저보고 못생기고, 노래랑 연기를 못한다고 하는 건 괜찮다. 처음부터 그건 악플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지어내서 ‘쟤가 무슨 일을 했어’라고 하는 건 제재가 필요하다고 본다. 나 혼자 일하는 게 아니지 않냐”고 강조했다.
특히 “제가 한국인이 아니라는 말도 있더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장도연이 “그럼 어디 국적인가?”라고 되묻자 아이유는 “나도 궁금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 영화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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