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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민은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기를 품에 안고 찍을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소속사 클로버컴퍼니에 따르면 정유민은 아들을 출산했다.
정유민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데 이어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커넥션'으로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정유민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정유민은 "올해는 저에게 정말 특별한 한 해가 된 것 같다. 올해 '커넥션' 촬영을 잘 마치고 결혼을 했고요 지금은 뱃속의 아기랑 같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8월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은 터다.
정유민은 "매 씬 어떻게 하면 이 신을 좋게 담을까 고민하시면서 그 추운날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주셨다. 그렇게 좋은 현장을 만들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돌렸다.
그는 "저희 아기 태명이 축복이다. 축복이를 둘러싼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사랑이 넘쳤으면, 아이도 그렇게 되길 바라며 지었다. 여기 계신 분들 그리고 지켜보고 계신 분들 모두 그러시기를 바란다"며 축복을 전했다.
2012년 데뷔한 정유민은 '이태원 클라쓰' '슬기로운 의사생활' '셀러브리티' '완벽한 결혼의 정석' '커넥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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