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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에 나오는 ‘유가네닭갈비’, B2B 단체급식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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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점심(Lunch)과 물가 상승(Inflation)의 합성어인 ‘런치플레이션’ 이라는 단어가 나올 만큼 직장인들에게 점심값이 부담으로 다가오면서, 가성비 있는 구내식당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는 2023년부터 진행해온 단체급식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단체급식 제공 메뉴를 닭갈비 메뉴 외에도 볶음밥, 막국수, 닭볶음탕, 찜닭 등 유가네 매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로 확대할 예정이며, 단체급식용 대용량 품목을 추가하는 등 단체급식 관련 여러 요소들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더할 것이라 덧붙였다.

현재 유가네는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CJ프레시웨이와 같은 단체급식 업체와 협업하여 구내식당에 유가네닭갈비, 콘치즈닭갈비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체급식에서도 유가네만의 전용 양념육과 양념, 육수 등을 제공하므로 유가네 매장에서의 맛과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다는 고객평이 이어지고 있다.

유가네 관계자는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에서 유가네를 경험하신 분들이 오히려 유가네 매장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단체급식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에게 차별화된 메뉴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보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는 1981년부터 4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은 닭갈비 프랜차이즈로, 치즈퐁닭,반반닭갈비, 콘치즈닭갈비, 로제닭갈비 등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젊은 세대의 고객들에게 전통적인 메뉴인 닭갈비에 트렌드 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신규 브랜드 ‘유가네 찜닭’을 런칭하여, 특제 찜닭 소스와 전용 염지육으로 맛을 내어 찜닭 고객층까지 사로잡고 있다. 간편한 조리 과정과 순살 닭다리살로 구성된 ‘유가네 찜닭’은 배달 찜닭 시장은 물론, 단체급식에도 적합하여 새로운 구내식당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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