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 7일까지 이틀을 내리 올랐던 유가가 다시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경기침체를 겪더라도 관세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경기침체 우려 속에 국제 유가가 10일 1.5% 하락했다. 로이터 연합 |
국제 유가가 1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 7일까지 이틀을 내리 올랐던 유가가 다시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 공개된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관세 정책이 경기침체를 몰고 올 수도 있지만 이는 감수해야 할 단기적인 충격으로 결국에는 미 경제가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유가를 떨어뜨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서 경기침체를 막을 것이라는 기대감, 이른바 ‘트럼프 풋’이 사라지면서 뉴욕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석유 수요 역시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높아졌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1.08달러(1.53%) 하락한 배럴당 69.28달러로 마감하며 사흘 만에 회복했던 70달러 선을 다시 내줬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월 물이 1.01달러(1.51%) 내린 배럴당 66.03달러로 마감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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