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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규모 미술관…김제시 '이동형 거리미술관' 운영

연합뉴스 백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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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규모 미술관…김제시 '이동형 거리미술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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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동형 거리미술관[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시 이동형 거리미술관
[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이동형 거리미술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대형 컨테이너로 만든 작은 미술관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설치해 누구나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청년 작가 2개 팀, 지역 작가 4개 팀 등 총 6개 팀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차례로 작품 전시 기회를 준다.

전시 장소는 김제동헌, 벽골제, 시민체육공원 등지다.

작품 장르 제한은 없으며, 선발되면 팀당 200만원씩의 창작 지원금을 준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주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라며 작가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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