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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AI 탑재한 플래그십 수요 강화로 긍정적"-신한證

파이낸셜뉴스 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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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AI 탑재한 플래그십 수요 강화로 긍정적"-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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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능 업그레이드로 소비자 만족도 향상 예상"

지난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1

지난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10일 "올해 최상위(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의 흥행이 기대되며, 스마트폰 밸류체인 업체들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및 중화권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는 데 상반기 벤더별 주요 제품으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샤오미15 울트라 등이 있다"며 "인공지능(AI) 기능 공개에 따른 플래그쉽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올해는 AI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글로벌 플래그십 시장 점유율의 약 70%를 차지하는 애플의 경우에도 (AI 기능) 업데이트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를 탑재한 플래그십 라인업의 흥행과 더불어 중화권의 이구환신(낡은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 효과와 국내 브랜드 판매 개선에 대한 기대가 모이면서 스마트폰 밸류체인 기업들의 수혜도 예상되고 있다.

오 연구원은 "다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광학통신 등 삼성전기 주요 사업부의 중화권 매출이 확대될 수 있다"며 "기존에는 올해 1·4분기 광학 부문 매출액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제시했지만 (스마트폰 세트) 판매량 개선 시 올해 실적 추정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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