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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가 더욱 화끈해진다! 16일 로드FC 072부터 엘보우 공격 전면 허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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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가 더욱 화끈해진다! 16일 로드FC 072부터 엘보우 공격 전면 허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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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회장. 사진 | 이주상기자

로드FC 정문홍 회장. 사진 | 이주상기자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로드FC가 더욱 화끈해진다!

로드FC가 오는 16일 열리는 로드FC 072부터 엘보우 공격을 전면 허용한다. UFC와 같은 룰을 적용하는 셈인데, 엘보우의 특성상 KO는 물론 TKO 등 이전보다 더욱 뜨거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적용되는 엘보우 공격은 수직, 수평에 상관없이 전면 허용되는 것이지만, 후두부와 척추라인 가격은 종전대로 금지 항목이다.

엘보우는 손가락의 조합인 주먹과 달리 엘보우 공격은 엘보우를 통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타로 맞으면 대부분 실신할 정도로 강력하다. 로드FC는 이같은 위험성으로 2015년 3월 21일 대회 이후 엘보우 공격을 금지했다. 이번에 변경됨으로써 10년 만에 부활했다.

로드FC의 한 관계자는 “엘보우 공격 허용은 과거와 달리 엘보우 공격이 팬들에게 익숙해졌고, 엘보우 공격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아져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였다”라며 허용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변경된 로드FC의 엘보우 허용 룰은 UFC와 같은 룰이다. 로드FC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룰을 변경,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보우 공격 전면 허용은 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2부터 적용된다. 굽네 ROAD FC 072는 16일 오후 2시 시작되며 SPOTV, 카카오TV, 다음스포츠, SOOP을 통해 생중계 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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