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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가경정예산 편성

고양시, 올해 첫 추경 예산안 84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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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으로 849억원을 편성,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92억 원, 특별회계는 257억 원이 각각 증액 편성됐다.

주요 개별 사업으로는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3억 원, 쇠퇴지역 재도약 상권 활성화 사업 19억 7천만 원, CES 2026 고양시 참가기업 지원사업 2억 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 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 70억 원, 수소 버스 구매보조금 지원 52억 5천만 원, 마을버스 재정지원 27억 원, 시민 공모 보도블록 정비사업인 라온길 정비사업 16억 원, 장항동 1751번지 일원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오는 14∼28일 시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이 안대로 의결되면 고양시 올해 예산 규모는 3조 4천254억원으로 늘어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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