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 되는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취업 연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시는 구·군에서 신청한 24개의 응모사업 중 심사를 거쳐 9개 구·군의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7억4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사업은 중구 '선박 화물 검수원 양성', 동래구 '온(溫) 돌봄 특화 전문가 양성', 남구 '탄소중립 대응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북구 '홈 인테리어 시공전문가 양성', 해운대구 '마이스(MICE) 컨벤션기획자 양성' 등이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구직자는 구·군 일자리 담당 부서나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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