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이르면 12일 11차 방류…7800톤 처분 계획"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이 이르면 1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1번째 해양 방류에 나섭니다.

후쿠시마 지역 방송 FTV는 오늘(6일) 도쿄전력이 이르면 12일부터 78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2023년 8월 24일 첫 방류를 시작한 도쿄전력은 그동안 10회에 걸쳐 7만7000여톤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흘려보낸 바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에 따라 빈 보관 탱크도 지난달부터 해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000기가 넘는 보관 탱크 중 우선 12기가 내년 3월 말까지 해체될 예정입니다.



장연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