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원 대상 원격연수 15회, 대면연수 10회 진행
충북도교육청/뉴스1 |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25회에 걸쳐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학역량강화 릴레이 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원격으로 42회에 걸쳐 진행한 지난해 연수에는 20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역대급 진학 결과로 이어지며 교원 진학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올해는 지난해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 등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원격 연수(15회)는 물론 대면 연수(10회)도 함께 진행한다.
원격 연수는 평일 오후 7시 30분~오후 9시, 대면 연수는 매월 토요일 1회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한다. 원격 연수는 다채움 플랫폼에 영상을 탑재 반복 수강도 지원한다.
3월 원격 연수는 △2026~2028 대입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입 지도 방안 △1~3학년 진학 상담 로드맵과 상담 프로그램 사용법을 마련했다.
이달 29일 계획한 대면 연수는 교과별 수업‧평가 디자인을 통한 대입 대비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미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대입의 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 많은 교원이 연수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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