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 가수 겸 배우 주결경이 중국 댄서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3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매체는 "주결경과 오스카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파파라치 영상은 흰색 패딩에 빨간 모자를 눌러쓴 채 오스카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주결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두 사람은 한밤중 같은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더욱 의혹을 키웠다.
그러나 열애설이 확산되자 주결경과 오스카는 즉각 부인에 나섰다.
주결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고 일어났나요?"라는 일상적인 글을 남기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스카 역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를 봤다"고 해명했다.
한편, 주결경은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7년 프리스틴 멤버로 재데뷔했다. 현재는 고향인 중국에서 지난 2020년 주결경공작실을 설립하고 솔로 활동 중이다.
오스카는 중국 가수 겸 댄서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연습생 기간을 보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오스카라는 활동명으로 아이돌 오디션 '소년지명'과 '창조영'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주결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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