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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누적 관객수 13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미키 17'은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소모품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사망한 것으로 오인돼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지난달 28일 개봉했으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미키17쿠키'는 없으며, 개봉과 동시에 다양한 특전이 제공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3일 31만 59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누적 관객수는 130만 2882명에 도달했다. 개봉 첫날인 28일에는 24만 8057명, 개봉 2일차인 1일에는 35만 6302명, 3일차인 2일에는 37만 6190명이 관람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였다.
또한, '미키17쿠키'는 없지만, 다양한 특전이 공개됐다. CGV에서는 지점 및 상영관에 따라 TTT, IMAX 포스터, 4DX 포스터, 스크린X 포스터를 제공하며, 롯데시네마에서는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증정한다. 메가박스에서는 오리지널 티켓과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현재 박스오피스 2위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3위는 '퇴마록', 4위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5위는 '힘내라 대한민국', 6위는 '패딩턴: 페루에 가다!', 7위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8위는 '백수아파트', 9위는 '컴플리트 언노운', 10위는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진천당'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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