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청사 전경. 서대문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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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 4일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 전용 상품권을 총 20억 규모로 신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구민이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를 시행한다.
이 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땡겨요 애플리케이션은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신한은행에서 구와 협업해 운영한다.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평일에 발행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원, 보유한도는 100만원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땡겨요 상품권 발행이 소상공인 매출과 구민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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