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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버', 넷플릭스 만나 1위…김숙 "이게 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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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버', 넷플릭스 TOP10 1위

김숙 "오픈하자마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숙이 ‘도라이버’가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자 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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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숙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구구. 이게 뭔일이여. ‘도라이버’가 1위를. 기다려주시고 오픈하자마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김숙·홍진경·조세호·주우재·장우영의 상위 99% 코믹 인재들이 나사 없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조립하는 구개념 캐릭터 버라이어티쇼다. 26일, 27일 연이어 대한민국의 TOP10 1위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도라이버’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4년 1월까지 KBS2에서 방송된 ‘홍김동전’이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부활한 프로그램이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인간의 조건’,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을 만든 박인석 PD의 예능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했다.

약 1년 만에 넷플릭스에서 컴백한 ‘도라이버’는 분장쇼부터 토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를 안기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박인석 PD는 “그저 웃자고 만든 콘텐츠”라면서 “‘구개념 버라이어티’라고 표방하듯이 아무 생각없이 깔깔 웃으며 볼수 있는 올드스쿨한 재미를 올드하지 않은 제작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또한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케미스트리 속에 나도 함께하고 있는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을 대중에게 드리고 싶었고 출연진이 온 몸을 던져서 만드는 웃음이 그리우셨던 분들에게 찾아올 곳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박인석 PD는 “앞으로 4회차 단위로 새로운 특집이 전개될 예정”이라면서 “우리의 기본이 되어버린 분장과 게임, 벌칙 등의 장치는 유지하면서 다른 예능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콘셉트와 설정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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