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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 10주년 재개봉 화상 GV 확정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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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 10주년 재개봉 화상 GV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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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이승국 모더레이터…3월 16일 화상 GV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하는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함께하는 화상 GV 확정 소식과 함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한국 관객에게 직접 전하는 인사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왼쪽부터)데이미언 셔젤 감독, 천재 이승국.

(왼쪽부터)데이미언 셔젤 감독, 천재 이승국.


‘위플래쉬’는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완벽을 추구하는 교수 플레쳐가 펼치는 집념과 광기를 그린 레전드 음악영화다. ‘위플래쉬’가 오는 3월 16일(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에서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함께하는 화상 GV를 개최한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위플래쉬’, ‘라라랜드’ 등을 통해 보여준 탁월한 연출 실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8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대표 감독 중 한 명이다. 또한 ‘위플래쉬’는 북미를 제외한 국가 중 흥행 수익 1위를 한국이 차지했던 만큼, 이번 화상 GV 행사는 한국 관객들의 각별한 사랑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GV를 통해 ‘위플래쉬’ 개봉 10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 포맷 최초 개봉을 하게 된 소감과 함께 다채롭고 깊이 있는 영화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인터뷰와 영화 행사 진행을 맡아 온 영화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모더레이터로 나설 예정이며, 바로 오늘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를 오픈한다. 그 밖에도 ‘위플래쉬’ 10주년 극장 개봉을 기념한 릴레이 GV, 굿즈 증정 등 보다 풍성한 개봉 기념 이벤트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 개최될 화상 GV 행사 소식과 함께 한국 관객들을 향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인사 영상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이라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한국어 인사로 시작해 더욱 친근감을 자아낸다. 이어 “‘위플래쉬’의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에서 극장 개봉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위플래쉬’를 만들던 시절엔 저를 포함한 제작진 누구도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이 영화가 한국에서 다시 개봉한다는 사실이 정말 멋지고 약간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라고 10주년을 맞이한 감회를 밝혔다. 영상 말미에는 “이렇게 다시 선보일 수 있게 해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하고 또 흥분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한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함께하는 화상 GV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위플래쉬’는 오는 3월 1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