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트리 제공 |
태국 출신 인기 코스플레이어 드림타무(DreamTamu)가 팬트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팬소통에 나선다.
28일 팬트리 측은 최근 드림타무(DreamTamu)가 크리에이터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드림타무는 태국 방콕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브컬처 행사에서 활동중인 코스플레이어로, COSFANS, Cosholic, Cosplay Plus 등 주요 코스프레 이벤트뿐만 아니라, 대형 서브컬처 행사인 TSE(Taiwan Shot Expo)와 MARUYA 등에도 꾸준히 참가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국적인 비주얼 매력과 함께, 자신이 직접 즐기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 모습으로 X(구 트위터) 기준 팔로워 35만명을 보유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팬트리 제공 |
드림타무의 팬트리 합류는 코스프레 비하인드 스토리, 메이킹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한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그의 취지가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드림타무는 “태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관심을 표현해주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 팬트리 입성을 통해 한국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주고 싶다. 코스프레뿐만 아니라, 게임과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도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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