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1월21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못골종합시장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비이재명(비명)계 대선 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난다.
김 지사가 최근 “다음 대통령의 임기 단축에 대해 (이 대표에게) 강력히 얘기하겠다”고 말한 바 있어 이날 개헌과 관련한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이 대표가 최근 내세우는 ‘중도·보수’ 정체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
이 대표는 최근 비명계 인사들을 만나 화합을 강조하는 당내 통합 행보를 하고 있다. 그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용진 전 의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잇따라 회동했다.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비해 ‘이재명 일극체제’에 대한 비명계의 비판을 잠재우고 리더십을 다지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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