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죽은 채로 확인돼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 주요 배우
美 아카데미 연기상만 두 차례 수상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속 진 해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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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크먼은 할리우드에서 개성 강한 남성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배우다. 1960년대부터 액션, 범죄, 스릴러, 역사물, 코미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100여 편에 출연했다. 한국에서는 연인 사이였던 은행 강도의 실화를 영화화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와 클라이드·1967)'에서 주인공 클라이드(워런 비티)의 형인 벅을 연기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6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 미국의 신세대 감독들이 연출한 영화를 일컫는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의 주요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마약 공급원을 추적하는 두 형사의 분투를 그린 '프렌치 커넥션(1971)'에서 형사 도일을 맡아 열연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978년 제작된 '슈퍼맨'에서는 악역인 렉스 루터를 인상적으로 표현해 슈퍼맨을 연기한 크리스토퍼 리브 못지않게 주목받았다. 1992년 개봉한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거칠고 폭력적인 보안관 다겟을 입체적으로 그려 아카데미 남우조연상도 차지했다.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속 진 해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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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크먼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해병대에 입대해 하와이, 중국, 일본 등에서 복무했다. 2004년 영화계에서 은퇴한 뒤에는 저술가로 활동하며 전쟁과 해양 탐험 등에 관한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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