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용산구의원이 상습 도박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JTBC 뉴스룸 보도화면 캡처] |
국민의힘 소속 용산구의원이 상습 도박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JTBC 등에 따르면 경기 여주 경찰서는 국민의힘 소속 이 모 용산구의원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 광주와 여주에서 여러 차례 돈을 걸고 도박했다는 첩보를 받아 수사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친구 집에 모여 친구들과 내기를 한 것이다”라며 “판돈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상습 도박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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