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4일에는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인공 유리 역을 맡은 조정민을 비롯해 배우 김청 김미화 김성희 전성애 지미리 정서우와 신철승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7인의 황후’는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을 가진 7명의 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품고 찜질방에 모여 서로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 영화다.
조정민은 "영화에서 명문대를 나왔지만 다단계에 빠져 망한 후 찜질방 알바생으로 일하는 유리라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캐릭터를 소개하고 "저 또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녀로서 피아노 학원에서 알바를 했었다. 애들 밥도 챙기고 피아노도 가르쳐주고 해야 될 게 많더라. 찜질방 알바도 그렇더라. 제 경험을 쏟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민은 최근 일본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이츠와 마유미 히트곡 '연인이여'고이비토요)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하며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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