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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가십걸' 조지나…미셸 트라첸버그, 39세로 사망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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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가십걸' 조지나…미셸 트라첸버그, 39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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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드 '가십걸'의 조지나 역으로 잘 알려진 미국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michelle trachtenberg)가 숨졌다. 향년 39세.

외신에 따르면 미셸 트라첸커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발견 당시부터 의식이 없고 반응이 없었다며,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아 자연사를 추정하고 있다.

그가 최근 간 이식수술을 받았고 합병증을 겪었을 수 있다고 전해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미첼 트라첸버그는 '꼬마 스파이 해리'(1996), '형사 가제트'(1999)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7~2012년 6개 시즌으로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은 미드 '가십걸'의 조지나 스파크스 역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23년 HBO맥스 리부트에도 조지나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뱀파이어 해결사'(1997~2003, Buffy the Vampire Slayer)도 대표작이다.

미셸 트라첸버그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가십걸' '뱀파이어 해결사'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추모하는 등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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