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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흑백요리사' 등 한국 콘텐츠가 지난해 하반기 넷플릭스 비영어권 콘텐츠 중 시청 1위를 기록했다.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27일 넷플릭스는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시청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넷플릭스는 반기별로 최소 5만시간 이상 시청한 제작·라이선스 작품의 시청시간과 시청수를 공개한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연말을 단 6일 앞두고 공개됐는데도 약 8700만 시청수를 기록, 지난해 하반기 가장 많이 본 시리즈에 올랐다. 이외 △'무도실무관' 4000만 △'전,란' 2400만 △'크로스' 2300만 △'엄마친구아들' 2000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1700만 시청수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는 2023년부터 연속으로 비영어권 콘텐츠 중 시청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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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외 애니메니션, 다큐멘터리 등 폭넓은 장르가 주목받았다. 실제 시청수 기준 상위 25위 영화 중 10편이 '그린치', '트롤 밴드 투게더' 등 애니메이션이었으며 '메넨데즈 형제'와 같은 실화범죄 다큐멘터리도 인기를 끌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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