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과 이글벳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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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이 한파 속 유기견 보호 센터를 방문해 소중한 온기를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6일 동물용 의약품 제조 및 프리미엄 사료 제조 전문 기업 '이글벳'과 사료와 담요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과 이글벳 직원 약 20명은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를 찾아, 견사를 청소하고 산책과 놀이 등을 통해 유기견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기견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료 3t과 이스타항공 담요 300개를 공동 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스타항공 객실훈련팀 정현희 사무장은 "유기견들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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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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