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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조중석)이 한파 속 유기견 보호 센터를 방문해 소중한 온기를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6일 동물용 의약품 제조 및 프리미엄 사료 제조 전문 기업, ‘이글벳’과 함께 사료와 담요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과 이글벳 직원 약 20명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를 찾아, 견사를 청소하고 산책과 놀이 등을 통해 유기견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는 캠페인과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부터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와 협업해, 이스타항공의 기내 책자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보호소의 강아지를 소개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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