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울산에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첫 구축

연합뉴스 장영은
원문보기

울산에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첫 구축

서울맑음 / -3.9 °
울산에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첫 구축2025년 2월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울산·부산·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이다.[울주군 제공]

울산에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첫 구축
2025년 2월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울산·부산·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이다.[울주군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울산·부산·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소독업소가 숙박시설, 음식점 등 소독의무대상시설을 소독한 뒤 스마트폰 앱으로 전산시스템에 입력하면 소독 결과가 보건소로 공유돼 소독 실시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우편이나 팩스 등을 이용해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 이행 여부를 관리했는데, 이 과정에서 우려되는 신고 누락이나 서류 분실 등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울주군보건소는 소독업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지역 소독업소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사용자 교육도 했다.


소독업소 종사자가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사용 정착을 위해 안내·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감염병예방팀(☎052-204-2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