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조항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이 선진 주식시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자본시장이 활성화 될 때 우리 경제가 도약하고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도 해소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하기로 한 데에는, 뚜렷한 정책 목표도 없이 야당이 제안한 정책은 일단 반대하고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자본시장이 활성화 될 때 우리 경제가 도약하고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도 해소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하기로 한 데에는, 뚜렷한 정책 목표도 없이 야당이 제안한 정책은 일단 반대하고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물론 대통령도 상법 개정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여당이 시도 때도 없이 입장을 바꾸면 만년 야당도 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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