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살롱드립2' 2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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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성한빈이 리더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 장하오가 출연해 개그우먼 장도연을 만났다.
이날 장도연이 성한빈을 향해 "어떻게 팀 리더를 맡게 됐나?"라며 궁금해했다. 성한빈이 "(멤버끼리) 리더 테스트를 했다. 예술, 철학, 통제, 규율 쪽으로 성향 테스트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옆에 있던 장하오가 "160개 정도 질문이 있었는데, 한 이틀 걸렸다. 한국어 질문을 다 이해 못 해서 (오래 걸리더라)"라고 털어놨다. 장도연이 "그래서 리더 못했나 보다"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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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
이 가운데 장도연이 성한빈에게 리더의 고충을 물었다. 성한빈이 "형들이 둘 있으니까"라면서 솔직하게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저도 (리더로서) 피드백해야 하는데, (형들이니까) 말을 조심해야 하더라. 형들이 의견을 냈을 때도 쳐낼 건 쳐내야 하는데, 그런 조율 때문에 많이 부딪히긴 했다"라고 고백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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