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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감나무골 공원에 다목적 구장 조성

연합뉴스 장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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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감나무골 공원에 다목적 구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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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촬영 장지현]

울산 동구청
[촬영 장지현]


(울산=연합뉴스) ▲ 동구, 감나무골 공원에 다목적 구장 조성 = 울산시 동구는 감나무골 체육 소공원에 다목적 복합 구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설 구장은 축구장 1면,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농구장, 휴게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동구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상반기 중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5명 위촉 = 울산시 동구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5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이 기간에 이들은 식품위생업소 위생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유통 식품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관리,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 참여, 위생시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조리실[연합뉴스 자료사진]

조리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친환경·무상급식에 28억원 지원 = 울산시 동구는 2025년 학교 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심의회에서는 올해 친환경 급식 지원 일수 및 단가, 공급 품목 및 의무 사용 비율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에 따라 동구는 올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상급식비 13억5천900만원, 친환경 급식비 11억5천300만원, 우유 급식 2억9천6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유해야생동물 퇴치제 지원 = 울산시 동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퇴치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농작물을 직접 경작하는 농가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다.

동구청 환경위생과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퇴치제를 받을 수 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환경위생과(☎052-209-3557)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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