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계시록' 공개 예고 포스터 |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과거 끔찍한 일에 휘말려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류준열과 신현빈이 각각 목사 민찬, 형사 연희 역을 소화한다. 신민재는 범인으로 의심받는 전과자 양래 역을 맡았다.
'그래비티'(2013), '로마'(2018) 등을 연출한 멕시코 출신 거장 알폰소 쿠아론이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 참여했다.
연 감독과 웹툰 작가 최규석이 2022년 연재한 동명의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함께 각본을 썼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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