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식] 참전용사가 그린 한국전쟁 미술작품…칠곡기념관 기획전

(칠곡=연합뉴스)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한국의 자연 풍경과 전쟁 현장을 담은 '전쟁을 그린 화가-로저 스트링햄 작품전'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로저 스트링햄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캘리포니아 미술학교 재학 중 미 육군에 입대해 1951년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기획전 안내문 [경북 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그가 전장에서 본 모습들을 담아낸 48점의 작품을 7월 27일까지 기념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념관은 월요일에는 쉰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 054-979-55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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