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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한동훈, 尹계엄 반대로 정치적 자산 ↑"[신율의 이슈메이커]

이데일리 김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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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한동훈, 尹계엄 반대로 정치적 자산 ↑"[신율의 이슈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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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라이브 : 이데일리 ‘신율의 이슈메이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시)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출연 :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라이브 방송일 : 2025년 2월 20일 오후 2시 ~ 2시 30분

■ 정리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율


시청자 여러분 한 주 동안 잘 지내셨죠? 정말 요새는 한 주가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어가지고요. 정신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여러분이 이 시청을 하고 계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제(20일) 2시니까 헌법재판소에서 좀 있으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10차 변론 기일이 열리게 됐습니다. 오늘은 증인들이 세 분이 나오는데, 오늘 밤늦게까지 계속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많죠.

그래서 오늘 또 어떤 얘기가 나올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좀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새 정말 매일이 새롭습니다. 어제 SBS의 보도에 따르면 707 특수대의 텔레그램 방이 또 이게 어떻게 공개가 됐죠?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셨는데요. 정말 어수선합니다. 이럴 때 이럴 때 우리가 좀 더 객관적으로 현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좀 걱정되는데, ‘이걸 어떻게 하지’라는 것을 함께 고민해 주실 분을 모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내셨죠? 홍익표 전 대표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새 어수선해 가지고, 지금 제가 이제 그 얘기했는데 헌법재판소 지금 어떻게 보세요?

△홍익표

예 뭐 사실상 이제...


-신율

국내에는 불만이 많은 것 같더라고

△홍익표

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좀 불만을 제기하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쨌든 헌법재판소가 운영이 그러니까, 자꾸 문형배 권한대행에 자꾸 책임을 묻는데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평의를 거쳐서 전체 의견을 갖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잘 아시는 것처럼 최소 두 분 내지 세 분은 훨씬 더 국민의힘 그러니까 보수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분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 크게 이견을 내고 있지 않는 것 같아요.

대통령 측 입장에 변호인단 입장에서는 다소 불만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헌법재판소 내에서의 재판관들 사이에서는 나름의 일정한 합의에 토대해서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신율

근데 이제 저는 사실 뭐 누가 옳다 누가 그르다 저는 이걸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이제 너무 그 헌법재판소를 흔들 경우에는요, 이게 저는 그 이유를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이후에 상당한 사회적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을 좀 배제를 하기 위해선 어떻게 됐든 불만은 나중에 얘기를 하더라도, 좀 이게 이 제도에 대한 신뢰를 키우는 방향으로 나가야 되는 거 아닐까요.

△홍익표

굉장히 중요한 지적을 지금 교수님께서 해 주신 건데요. 사실은 이제 최근에 20세기 들어와서, 21세기 들어 특히 2천년대 이후에 그 두드러진 현상이 좌우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 포퓰리즘인데요. 이 포퓰리즘이 과거에는 뭐 돈 나눠주고 이런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제도를 흔드는 방식이에요.

헌법기관들 예를 들면 국회 의회죠, 의회 정당 정부기관 그다음에 사법부까지 그러니까 이런 또 그 레거시 미디어까지 다 흔들어서 신뢰의 기반을 흔드는 건데,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인용이든 기각이든 제가 보기에는 아마 그 일정 기간 상당한 진통이 될 거에요. 인용되면 당연히 이제 그 우파에서 반발이 있을 거고, 그다음에 이게 기각이 될 경우에도 또 난리가 날 거예요.

한국 사회에서 저는 이번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아스팔트에 있는 광장에 있는 좌우 지지층은 그럴지 몰라도 정당은 좀 수용할 수 있는 태도를 보이는 게 그런 입장을 보이는 게 다행히 뭐 최근에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수용에 대한 의견을 비췄다는 측면에서는 좀 다행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이에 반발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하며 폭력 사태를 일으켜 창과 외벽 등 기물이 파손돼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이에 반발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하며 폭력 사태를 일으켜 창과 외벽 등 기물이 파손돼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신율

근데 어쨌든 저는 그게 제일 걱정이더라고요. 인용됐냐 기각됐냐 이런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어떤 결과가 나왔든 간에 그 이후가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가,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서부지법의 폭동 사태를 목도했기 때문에 이게 또 다른 그런 유사한 불상사가 일어나게 되면 제발 경제 완전히 이거 또 난리 나고요. 경제도 이게 모든 면에서 난리가 나니까 그게 제일 걱정이 돼 가지고 그랬던 거죠.

근데 그래서 헌법재판소에서 뭐 오늘이 10차 변론 기일인데 추가적인 변론 기일을 잡을 거라고 보세요?

△홍익표

저는 다음 주에 한 번 내지 두 차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직 지금 남아 있는 건 확실히 남아 있는 거는 이제 최후 변론.

-신율

예, 그거 한 번 남아 있죠

△홍익표

남아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그건 변호인단하고 소추인단이 하는 거고.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거냐 하는 문제예요.

보통 이제 최후 진술이죠. 이제 그 피의자의 그런 측면에서 만약 그게 있다면 한 번 더 할 가능성이 있죠. 그래서 이거는 다음 주에 한 번은 분명히 더 있고 추가 한 번이 있을지 없을지는, 그거는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율

어쨌든 뭐 두 번이든 한 번이든 더 해 가지고 최후 변론이 끝난 다음에 한 2주 있다가 보통 선고를 한다고...

△홍익표 전 의원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제 만약에 다음 주 중으로 마무리가 되면 다음 주에 그러면 25일 아니면 27일 이렇게 지금 예정돼 있지 않습니까?

두 번째 가면 27일까지 가겠죠. 통상 빠르면 한 11일, 12일 하는데 보통 보름을 제일 많이 보더라고요. 그 경우에 이 헌법재판소가 지금 과거 관례를 보면 선고를 금요일 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제 3월의 금요일이 7일 14일 21일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신율

7일은 너무 빠르고 그렇죠.

△홍익표

예 그래서 이제 법조계 주변에서는 14일을 제일 유력한 날짜로 보고, 14일을 전후해서 앞이냐 뒤냐, 그래서 7일보다는 14일이 제일 가능성이 높고 아니면 21일 이렇게 보는 게 유력한 것 아니겠어요.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신율

음, 14일 21일 그래서 만일 이제 기각이 되면 좀 문제가 달라지고 시나리오별로 한번 생각을 해보면 일단 인용이 되면 14일 두 달 후니까 5월 중순 그때 이제 정도 대선이 조기 대선이 치러질 거고. 일단 기각부터... 한번 기각이 됐을 때 가장 큰 문제는 저는 뭐라고 생각하냐 하면 ‘국민의힘이 국민들의 불안함을 어떻게 다독여 줄 수 있는가’가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뭐 계엄에 뭐 계몽령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는 있지만 그건 숫자적으로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 않고, 많은 분들은 이 비상계엄을 굉장히 충격적으로 받아들였고 국민의힘 자체도 “비상계엄 우리 반대한다”라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근데 그 얘기는 결국 뭐냐 하면 이게 잘못된 거고 그리고 사람들이 굉장히 두려움을 가질 수 있는 사안인데 만일 기각이 됐다고 했을 때, 내란죄 재판을 받고 있는 대통령이 다시 자리에 올라가는 거란 말이에요.

이럴 때 좀 두려움을 가라앉혀줘야 될 거 아니에요. 정치권이 그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홍익표

지금 현재 한국의 정치 상황 그리고 지금 광장에서의 그 지지층들의 충돌 상황을 보면 기각이 됐을 때 그 혼란이 상당할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보면 이제 탄핵 찬성보다는 반대 쪽이 좀 더 많이 모이고 있는...

-신율

그럼요 모든 여론조사 정하면 55% 이상 나온다 이렇게 보면 되죠.

△홍익표

예, 그래서 탄핵 이제 탄핵 찬성이 훨씬 더 높게 지금 나타나고 있잖아요. 55% 이상 평균, 예 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 경우 제일 문제는 대통령의 리더십이 회복될 수 있을까 하는 문제...

-신율

리더십은 신뢰에서 나오는데요.

△홍익표 전 의원

예, 현재로서는 이미 대통령이 보여준 행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제가 이렇게 주변에 보면 우파에 계신 분들, 그러니까 보수적인 분들에서도 실망감을 많이 느끼고 계세요. 왜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제 헌법재판소에서 변론하는 과정도 썩 이렇게 당당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대통령이 과연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을까’ 특히 지지층은 몰라도 중도 내지는 반대하는 사람들한테 ‘과연 대통령이 정 최고 국정의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의 정상적인 국정이 가능할까’ 이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지금도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입장을 보면 ‘다수 의석을 가진 야당 때문에 정말 어렵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저는 국회에서 여야 간 대치 국면이 더 강해지지 않겠습니까?

대통령이 지금까지 보였던 리더십을 바꿔서 야당에게 손을 내밀고 뭔가 실제 말로 자기가 뭔가 지금 내려놓고 입장을 바꾸지도 않을 것 같고요.

그리고 여야가 지금 대화가 될 가능성도 쉽지 않은 상태라면 저는 한국 경제 상황 사회 질서 등등이 굉장한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남은 한 2년 이상의 기간이 그러다 끝날 것 같아, 이래서 저는 그건 굉장히 불행한 사태가 될 것 같고요. 기각이 됐을 경우에 그 혼란을 수습할 방안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 참석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30·장년 모두 Win-Win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 참석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30·장년 모두 Win-Win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율

그리고 인용이 됐다라고 쳤을 때 이제 이제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갈 거 아닙니까?

대선 국면으로 가는데 물론 이제 지금 현재로만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누가 될 것이냐’라는 것보다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누가 될 것이냐’라는 관심을 더 많이 갖거든요.

그거 뭐 솔직한 얘기로 이제 현실 아니겠어요? 근데 지금 만일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고 가정을 했을 때 제가 제일 궁금한 게 정치 오래 하셨으니까, 이게 정당이나 정치인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바뀌는 게 아니거든요.

이게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계엄은 잘못됐지만 탄핵에 반대한다’라고 얘기했던 그 이미지가 그렇게 쉽게 바뀔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한 두 달여 동안.

△홍익표

그런 측면에서 이제 지금 현재 제가 그냥 뭐 수치는 얘기 안 하겠습니다만 여권 내의 유력 인사로는 이제 김문수 장관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 홍준표 시장 뭐 그리고 이제 유승민 전 대표나 한동훈 전 대표 이 정도가 지금 유력하게 거론되지 않겠어요?

뭐 원희룡 장관 얘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수면 아래에 있으니까. 5명만 갖고 얘기하면 딱 나눠보면 ‘탄핵에 좀 반대하고 탄핵 탄핵에 찬성하고’ ‘비상 계엄에 확실히 반대 입장을 냈던 자유로운 사람’은 한동훈 유승민 오세훈 이 정도일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자유롭지 않은 건 이제 김문수 장관이고 홍준표 시장은 좀 애매한 입장을 취하긴 했어요. 그러니까 뭐 ‘비상계엄은 잘못됐는데 탄핵은 반대한다’ 이런 입장을 해서 약간 어중간하게 걸쳐 있는 거였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어떤 전략적 판단을 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만약에 인용됐을 경우 국민의 힘 지지층이나 당의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 일주일 정도는 극심하게 이제 반대 여론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뭐 장외 투쟁을 하거나 이럴 가능성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대선이라는 게 다가오기 때문에 대선 국면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죠.

그때 어떻게 치를 거냐, ‘윤석열 대통령을 안고 치를 거냐’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두기’를 하고 치를 거냐라는 전략적 판단에 따라 후보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신율

일각에서는 또 심지어 이런 얘기도 나와요. 그 뭐 제가 동의한다 동의한다 하지 않는다를 떠나서 누구는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됐다’ 하더라도 실제적으로 다음번 대선 후보 결정 과정에 일정 부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동의하십니까?

△홍익표

저는 탄핵이 되는 순간 그렇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영향력은 누구를 안 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누구를 되게 하는 영향력은 아닐 거로 봅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사진 = 이데일리DB)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사진 = 이데일리DB)


-신율

그런 부분의 경우에 사실 그렇죠. 누굴 안 되게 하는 건 좀 쉽죠.

△홍익표

되게 하는 게 어려울 뿐이죠. 그런 측면에서 유승민 전 대표가 그래서 배신자 프레임에 빠져가지고 한동안 정치하기 굉장히 어려웠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예컨대 이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취할 거냐, 그 당시에 어쨌든 여러 가지 그 뭐 검찰 조서에 따르면, 한동훈 전 당 대표를 여당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체포하라 뭐 이런 얘기가 지금 그 조서에 나오고 있잖아요. 그걸 봐서는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는 굉장히 어깃장을 놓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신율

그 책 냈는데 책 속에도 그런 얘기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한동훈 전 대표 책 냈잖아요.

△홍익표

저는 아직 못 봤는데

-신율

아니 저도 못 봤어요. 저 기사만 봤죠

△홍익표

그런데 저 윤 대통령과 관련

-신율

아니, 그러니까 ‘자기 체포해서 죽을 수도 있었다’ 이런 구절이 있었던 거

△홍익표 전 의원

그러니까 그 얘기를 그러니까, 사실은 한동훈 대표 얘기를 좀 해보면, 저는 이번 비상 계엄을 거치면서 한동훈 대표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이미지는 많이 좋아졌어요. 그전에 상당히 부정적이었어요. 왜냐하면 뭐 ‘윤석열 아바타다’ 뭐 ‘검찰 검찰에서 오래 있고 정치 잘 모른다’ 이렇게 해서 저도 그다지 그렇게 호의적으로 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비상계엄령을 막는 과정에서는 사실 한동훈 대표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한 겁니다.

왜냐하면 계엄에 관련됐던 군 수뇌부나 경찰 수뇌부가 여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거는 상당히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저는 그 한동훈 대표가 본의 아니게 어쨌든 본인이 이번 과정을 통해서 자산은 생겼어요.

정치적 자산, 그게 뭐냐 비상 계엄을 반대했고 탄핵에 찬성하면서 일종의 ‘독립된 정치인’ 그리고 뭔가 ‘헌정질서를 지키려고 하는 정치인’으로서의 한동훈에 대한 자산은 생긴 겁니다.

다만 이제 부채도 커진 거죠. 그러니까 유승민 전 대표하고 비슷하게 배신자론.

-신율

당내에서 좀 그렇다 이 말씀이시죠?

△홍익표

그렇죠. 그런 측면에서 아마 한동훈 전 대표가 모르겠어요. 제 예측은 자산과 부채가 생겼는데 멀리 보면 자산의 효과가 있을 텐데, 단기적으로는 부채 효과가 좀 커서 이번 대선에 어떤, 당내에서 낙점을 받기는 좀 쉽지 않아 보여요.

왜냐하면 어차피 국민의힘도 선거를 치르려면 친윤·반윤 등등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찬반 논리가 있을 텐데 다 끌어안고 선거를 치러야 될 거 아니겠어요? 그러려면 한동훈 대표로는 그런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아 보이겠죠.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략기획특별위원회 2차 세미나에서 ‘공단의 책임’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략기획특별위원회 2차 세미나에서 ‘공단의 책임’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신율

현실적인 얘기예요. 현실적으로 봤을 때, 그런데 이제 또 다른 현실이 뭐냐 하면, 사실 우리나라에서 선거에서 중도층을 끌어들이지 않으면 이게 힘들어 그게 세계 모든 선거가 다 그런 거는 아니에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대통령제라고 해서 양당제 성격이 강한 국가에서는 굉장히 그게 영향이 크고 유럽과 같이 다당제 하는 국가에서는 적은데, 우리나라는 양당제나 마찬가지잖아요.

지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큰데 그렇다면은 사실은 이 국민의힘 쪽에서도 중도에 신경을 써야 되고 가장 대표적인 게,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이다 뭐다 이런 얘기도 사실은 중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나오는 거 아니에요.

△홍익표

그렇습니다. 그렇죠. 예 그러니까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정치 양극화가 좀 심해졌거든요. 아마 제가 보기에는 뭐 여러 원인이 있을 텐데 저는 그 사회 경제적 양극화가 정치적 양극화에 영향을 줬고 그리고 두 번째는 SNS 그러니까 확증 편향이 강화된 거죠. 그래서 과거에 비해서 그 중도층 그러니까 스윙 보터는 굉장히 줄어드는 건 맞아요.

미국도 보시면 뻔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한 7개 8개 안팎의 소위 스윙 스테이트 왔다 갔다 하는 주가 몇 개 없잖아요. 거기만 갖고 선거 치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선거를 치른다면 구도상으로 민주당이 좀 유리해 보이는 건 있지만, 탄핵 이후에 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그러나 그 지지층이 결집하는 걸 감안하면 역시 3% 안팎의 굉장히 빡빡한 승부가 될 거라는 게 많은 정치 전문가들의 분석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중도층은 과거에 보다는, 제가 보기에는 줄어들어서 뭐 옛날에는 뭐 한 70프로가 35·35로 갈리고 30프로였는데 그거보다 더 적은 것 같아요.

20 프로 안쪽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차이가 좁아졌기 때문에 3%에서 많아야 5% 안팎의 싸움이기 때문에 이 20%의 선택이 매우 중요해진 거죠.

그 선택을 어떻게 받을 거냐 하는 문제인데요. 그런데 저는 중도층이라는 게 그 우리가 이제 정치학에서 밴드웨곤 효과라는 게 있잖아요. 근데 결국은 이길 수 있는 후보한테 많이 가는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에서도 선택할 게, 일단 국민의힘 내부 경선에서도 누가 당선 가능성이 있을까, 본선에서 그게 하나 중요하게 작용할 거고. 두 번째,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균열을 끌어안고 통합할 수 있는 리더십이 누구일까? 그런데 이제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중도층이 어필할 가능성은 있는데, 전제 조건인 우리 내부에 균열을 다 끌어안고 갈 수 있는 지도자에 대해서 퀘스천 마크가 생기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차선의 선택이라면 역시 오세훈 시장이나 아니면 뭐 저 어중간한 입장에 걸쳐 있는 홍준표 시장 뭐 이런 쪽이 훨씬 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 또는 유승민 대표는 저는 이렇게 보여요.

약간 오세훈 저 그 한동훈 유승민은 서로 좀 표를 갈라 먹는 것 같아요. 비슷한 이미지와 그래서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가 조금 더 포기하고 접는다면 유승민 대표 쪽이 좀 올라갈 가능성도 다크호스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이기도 해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율

근데 그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 중도 보수 정당이다’라고 얘기하는 거, 물론 저는 정치 전략상으로 충분히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인데 어떻게 어떻게 보세요?

그런데 이 얘기를 가지고 또 좀 굉장히 반대하시는 분도 많고 그렇더라고요.

△홍익표

제가 보기에는 너무 강하게 표현을 한 것 같아요. 도리어 이제 어제 100분 토론 보니까 약간 톤 다운을 한

-신율

톤 다운 됐어요.

△홍익표

뭐냐 하면, 그 지금 현재 그 국민의 힘이 보수 정당이 아니라 이게 극우화됐기 때문에 ‘우리가 합리적 보수나 중도 보수까지 아울러야 돼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러면 아무도 이견이 없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 당은 사실은 이 신 교수님이랑 저랑 정치학을 해서 그런데, 정치학에서 유럽 같은 경우는 계급 계층 정당이 맞아요.

-신율

태생적으로는 그렇게

△홍익표

그러니까 태생적으로 해서 거기는 10% 5% 또는 10% 정도의 지지만 있어도 의석 진출 의회 진출을 하잖아요. 거기는 대통령제가 대부분.

-신율

그게 중요하죠. 그래서

△홍익표

한 30%, 그러니까 1당이 대부분 한 30% 안팎의 지지율을 갖고 연장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거기는 명확한 지지층이 있어요.

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녹색당 같은 경우는 ‘우리는 환경주의자만 갖고 대변해서 하겠다’ 해서 하는 정당인데 성격이 다른 나라가 두 나라가 대표적으로 대통령제를 선택하는 나라가 한국하고 미국인데 한국하고 미국은 사실상 캐쥬얼 파티예요.

그러니까 특정 계급이나 계층을 대변하게 하기 때문에 저는 표현하면 국민적 대중정당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진보 보수의 이념을 강조할 필요도 없고 강조해서도 안 돼요.

왜 그러냐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노동자 농민이나 서민들 입장을 대변하지만 그 사람들의 입장을 100% 대변할 수는 없거든요. 그러면 다른 지지층이 그 불만이 생기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다 조금씩 만족시키고 다 조금씩 불만족스러운 정책적 입장을 취하는 게 우리나라의 정당 구조입니다.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요. 그래서 다만 ‘서로가 중점을 어디에 두냐’ ‘그러면 중도 예를 들면 보수냐 진보냐’는 사실은 절대적 개념은 아니에요.

가운데 선이 어디냐에 따라서 한국의 민주당이 서구적 관점에 보면 제가 보기엔 중도 중도 보수적 성격을 갖는 건 맞는데, 지금 한국의 스펙트럼상 민주당은 정확히 어느 정도는 중도 진보적 성격을 띠고 있죠. 근데 이 포괄해서 보수까지 끌어안으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거고 반면에 국민의힘은 반대적 노력을 하죠.

-신율

강성 지지층한테 어필한다 이 말씀이시죠?

△홍익표

아닙니다. 선거가 없는 시기에는 강성 지지층한테 매달리지만 큰 선거가 있을 때는 중앙으로 나가려고 노력하는 거죠. 그러니까 도리어 반대했거나 또는 소극적 지지하는 사람까지 끌어들이려는 가장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가 2012년 박근혜 대통령 후보였어요.

그때 총선하고 대선이 (보수당에) 어려운 선거였는데 비대위원장 하면서 선거를 총선도 이기고 대선도 이겼잖아요. 본인이 그 정책을 바꿨다는 얘기를 본인은 하지 않았어요.

근데 김종인이라는 분을 비대위에 끌어들이면서 그때 민주당이 주로 가지고 있었던 보편적 복지하고 그 경제 민주주의를 ‘나도 하겠다’라는, 일종의 물타기라고 보면 물타기고 외연 확장을 한 거죠.

그러면서 선거에서 중도층을 어필하면서 승리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런 정도의 전략이 이제 아니지 않을까 이재명 대표도 그런데 그거를 자꾸 너무 지나치게 우리는 성격 규정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중도 보수 정당이다 이럴 이유도 없죠.

민주당은 지금까지 합의된 내부의 입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합의된 노선은 중도 개혁 정당이죠.

-신율

이재명 대표가 그런 발언을 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효과는, 제가 볼 때 (본인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또 하나는 뭐 국민의힘을 좀 오른쪽으로 가게 하는 거, 다시 말해서 지금 아까 홍 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예를 들면 뭐 2012년 대선 때 그랬는데, 지금은 안 그런 것 같지 않으세요?

그 중도로 가려고 하는 생각에, 그렇게 국민의힘이 크진 않아 보이는 것 같던데.

△홍익표

저는 누가 대선 후보가 되느냐에 달라진다고 봐요. 그러니까 이 당연히 오세훈 시장이나 유승민 대표 정도면 중도를 보고 가겠죠.

그리고 2017년에 홍준표 당시 후보였잖아요. 홍 후보의 전략은 제가 보기엔 2등 전략이었어요. 1등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이미 여론조사상 1등이 어려웠고 그때 그 당시 이제 그 한나라당이었나요? 그 당시에는

-신율

자유한국당이

△홍익표

이 자유한국당의 위기의식은 안철수 대표 안철수 후보가 나온 국민의당보다 뒤지는 거였어요. 그때 사실 초기 여론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2등 나왔잖아요. 나중에 가서 이제 3등으로 떨어졌는데 그때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2등이 됐으면, 그 지금의 이제 국민의힘이죠, 자유한국당은 제가 보기에는 붕괴됐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시에 홍준표 대표 그 후보가 하는 걸 보고 ‘아 저건 2등 전략이다’ 그러니까 ‘집토끼만 모아서 한 30% 정도를 끌어 모으려고 하는 전략이었다’ 이렇게 보는데요. 지금 나온다는 분들 입장에서는 홍준표 대표도 그때하고는 다를 거예요.

홍준표 후보가 만약에 이 시점에 후보가 된다고 해도 지금은 외연 확장을 다 하려고 하는 거죠. 오세훈 시장 당연히 이미 오세훈 시장은 오래전부터 외연 확장을 했죠.

그러니까 서울시장 하면서 그 약자와의 동행 이거는 보면 우리 민주당의 구호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거를 해 왔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미 이 오세훈 시장은 오래전부터 자기 이미지를 중도 외연 확장에 포지셔닝을 해왔던 거죠.

다만 이런 건 있어요. 그러니까 누가 대선 후보로 되느냐에...

-신율

돼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홍익표

달라진다. 그러니까 저게 걱정스러운 거는 국민의힘이 많이 우경화된 건 사실이에요. 지지층 구성이 그러다 보니까 일단 집안에서 먼저 후보가 되려면 굉장히 강한 얘기를 톤을 얘기를 할 텐데, 그거를 변신 못하고 계속 본선까지 그 이미지가 이어진다면 아마 본선에서 외연 확장하기는 쉽지 않죠. 왜냐하면 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왼쪽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왼쪽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신율

그 명태균 특검법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홍익표

이거는 명태균 특검법이 필요하냐 안 필요하냐는 이제 검찰에 달려 있었는데 검찰이 수사를 너무 못 했어요. 명태균 씨 수사는 크게 세 덩어리가 있었어요. 원래 하나는 명태균 김영선 간의 불법 정치자금 문제 그리고 두 번째는 그 뭐 지금 어쨌든 확인된 건 아니지만 거론되고 있는 게 뭐 오세훈 시장이라든지 뭐 홍준표 대구시장 등등 유력 정치인과 관련된 불법 여론조작 여론조사 문제 이 문제가 하나 있고.

그다음에 세 번째는 김건희 여사나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 공천에 불법 개입한 이 세 가지가 큰 덩어리였지 않습니까? 근데 불법 정치자금 외에는 나머지 두 가지는 수사가 안 됐어요.

이번 중간 조사 보면 아무것도 안 된 거죠. 그러니까 창원지검이 지금 4개월 동안 제가 왜 뭘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그 창원지검 그러니까 검찰의 수사 부진 지지부진한 속도가 그 특검이라는 논리로 그 어떤 논란을 소환한 것 아니냐 이렇게 보고요. 다만 이제 국민의 힘에서는 굉장히 반발할 거예요.

왜냐하면 본인들의 유력 정치인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도 지금 연루돼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또 그보다 더 많은 국민의 힘 정치인들이 거론되고 백 몇십 명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 당론으로 전환, 뭐 반대할 거고 그 당연히 그럴 경우에는 최상목 권한대행이 거부권 쓰고 그러면 뭐 본회의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높겠죠.

저는 만약에 그 민주당이 이것을 관철시키려면 국민의 힘이 반대하기 어려운 그걸 던져야 돼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반대 논리는 ‘특검을 통해서 그럼 대선 때 계속 뭐 소환하고 중간 발표해서 대선에 영향을 주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의구심이기 때문에 만약에 검찰에 맡기지 않고 특검을 하겠다면 실제로 지금 2월 말에 통과시키고 그리고 이제 국무회의 최종 결과 한 보름 정도 정부가 가지고 있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만약에 그 최상목 권한대행이 가결 동의한다고 해도 특검 구성 가는 데 한 달 정도 걸립니다. 결국은 그렇다면 본격적인 수사를 통해서 대선에 그다지 영향을 못 줄 수 있어요.

그럴 바에는 특검 구성을 하고 ‘특검이 본격적인 수사 시기는 대선 이후로 하자’ 이렇게 제안을 해보는 것도. 특검을 꼭 하겠다면 그 국민의힘이 반대 논리를 약화시키고 광범위하게 국민들이 민주당의 특검 입장이 맞다라는 걸 하려면, ‘우리도 이거 대선에 이용할 생각 없다’라고 하면서 이건 대선 이후에 특검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도록 그전에는 준비 기간으로 그렇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신율

알겠습니다. 요새 방학에 대해서 좀 한가하시죠?

예 그게 이제 또 좀 있으면 개강 요새 강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시기 때문에 이게 또 개강하고 모시기 힘들 것 같아 가지고 저희가 오늘 부랴부랴 모신 건데 아 정말 그 요새 뭐 여쭤볼 게 하도 많아 가지고요.

이게 있잖아요 끝이 없어요. 우리나라 정치가 지금은 그래서 다음번에 한 번 더 좀 도와주시면 저희로서는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홍익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