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를 오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을 중점 배치한다.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 보호 위반 행위를 단속·계도한다.
광주에서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6천844건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는 93건 발생했다.
이 중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12건이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할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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