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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M C&C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김영웅이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깊은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공개된 '멜로무비'는 사랑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이 서로를 통해 영감을 얻고,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서른을 앞둔 주인공들이 그려내는 현실적인 고민과 따뜻한 관계성이 감동을 전한다.
김영웅은 극 중 박상식 역을 맡아 최우식(고겸) 형제와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
과거 작은 비디오 가게를 운영했던 박상식은 시대 변화에 따라 가게를 접고 바 사장으로 새롭게 자리 잡은 인물이다. 정 많고 따뜻한 성격의 박상식은 최우식 형제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영웅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종말의 바보', '꼭두의 계절', '빈센조', '해피니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또한 '범죄도시4', '한산: 용의 출현', '암수살인' 등 영화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멜로무비'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은 김영웅이 앞으로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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