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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금)

검찰 특수본, 김성훈 경호처 차장 지난 12일 재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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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최근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2일 김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차장은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검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다만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소환조사도 계엄 전후 상황과 대통령실 비화폰 서버와 관련한 의혹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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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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