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종말의 날 예고하는 물고기'입니다.
정말 탐나는 월척이죠.
한 남성이 해변에서 커다란 물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대서양 카나리아 제도 플라야 케마다 해변에서 발견된 산갈치입니다.
산갈치는 보통 수심 900m 아래 깊은 바닷속에서 사는데요.
때문에 이 물고기가 수면 가까이 올라와서 사람들 눈에 띄면 머지않아 지진과 쓰나미 같은 재난이 닥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폭풍우가 지나간 후나 심각한 부상을 당했을 때 심해어인 산갈치가 해변으로 밀려올 수 있다며 지진과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와는 과학적 연관성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날 남성이 발견한 산갈치는 곧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원래 동물들이 더 잘 안다더라, 동일본 대지진 때도 나타난 적 있어" "유비무환이라고 이참에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대재앙 전조라는 건 비과학적인 낭설에 불과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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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탐나는 월척이죠.
한 남성이 해변에서 커다란 물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대서양 카나리아 제도 플라야 케마다 해변에서 발견된 산갈치입니다.
산갈치는 보통 수심 900m 아래 깊은 바닷속에서 사는데요.
때문에 이 물고기가 수면 가까이 올라와서 사람들 눈에 띄면 머지않아 지진과 쓰나미 같은 재난이 닥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산갈치가 이른바 종말의 날 물고기라고 불리는 것도 이런 이유에선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폭풍우가 지나간 후나 심각한 부상을 당했을 때 심해어인 산갈치가 해변으로 밀려올 수 있다며 지진과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와는 과학적 연관성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날 남성이 발견한 산갈치는 곧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원래 동물들이 더 잘 안다더라, 동일본 대지진 때도 나타난 적 있어" "유비무환이라고 이참에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대재앙 전조라는 건 비과학적인 낭설에 불과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ViralAnim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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