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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세월호 기획 '산 자들의 10년' 디지털저널리즘 혁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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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세월호 기획 '산 자들의 10년' 디지털저널리즘 혁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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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최적화한 내러티브로 풀어내 혁신적"
세월호 참사 특별기획 '산 자들의 10년' 1회 1면 지면 기사.

세월호 참사 특별기획 '산 자들의 10년' 1회 1면 지면 기사.


한국일보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특별기획인 '산 자들의 10년'이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제2회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콘텐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유대근·진달래·원다라·전유진·서현정·오세운 기자(취재 및 기사 작성) △박인혜 기획자, 문찬웅·이정재 개발자, 한규민 디자이너(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박고은·안재용·이수연 PD, 전세희 모션그래퍼(영상 콘텐츠 제작) △왕태석·서재훈·박시몬 기자(사진 취재) 등 17명이다.

심사위원회는 수상작 선정 이유에 대해 "세월호 사건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관련자 93명을 인터뷰해 축적한 언어 데이터와 수사·재판 기록, 세월호 조사위원회의 기록, 피·가해자들의 회고록 등 문자 데이터를 온라인에 최적화한 내러티브 작법으로 풀어내 혁신성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영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층위의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해 참신했다"고 평가했다.

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 대상에는 '한경 아르떼'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유대근 기자 dynamic@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