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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취업청년 일대일 맞춤형 상담·카드포인트 지원

연합뉴스 한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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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취업청년 일대일 맞춤형 상담·카드포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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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올해 미취업 청년 1천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함께 카드 포인트를 지원하는 '청년사회진입활동 지원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사회진입활동 지원사업 안내[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년사회진입활동 지원사업 안내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회 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청년들을 상대로 진로, 취업, 창업, 주거 등 8개 분야별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30만원 상당의 하나은행 청년응원카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19∼39세 연령대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쳤거나 졸업 예정으로 미취업 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시는 125명씩 연간 8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을 모집하며 첫 참여자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s://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격 조건 등은 이 시스템 내 게시판이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윤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직면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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